법구경 151
아름답게 꾸민 왕의 수레들도 낡고, 몸도 늙어가요
아름답게 꾸민 왕의 수레들도 낡고, 몸도 늙어가요. 하지만 좋은 사람들의 가르침은 늙지 않아요. 좋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에게 그 가르침을 전해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Jīranti ve rājarathā sucittā,
Atho sarīrampi jaraṁ upeti;
Satañca dhammo na jaraṁ upeti,
Santo have sabbhi pavedayanti.
쉽게 풀면
아름다운 물건도 낡고 몸도 늙어요. 좋은 사람들이 서로 전하는 가르침은 그런 물질의 쇠락과 대비돼요.
핵심 낱말
- dhamma
- 가르침, 진리 — 여기서는 좋은 사람들이 전하는 것을 말하고, 경험 전체를 뜻하지는 않아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말리까 왕비 이야기
주석서에 따르면, 말리까 왕비는 성적인 잘못을 저지르고 왕이 본 일을 속였어요. 뒤에 속임수를 후회했고, 죽은 뒤 잠시 괴로운 곳에 태어났다가 좋은 행동의 결과로 도솔천에 태어났다고 전해요. 파사익왕은 왕비가 어디에 다시 태어났는지 부처님께 여러 차례 물으려 했고, 부처님은 나중에 그곳을 알려 주었어요. 이어 아름답게 꾸민 왕의 수레도 몸도 낡지만, 좋은 사람의 가르침은 그렇게 늙지 않는다고 가르쳤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상황이 달라져도 가치 있게 남는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오늘 해 볼 것
일상적인 결정을 하기 전에 도움이 되는 가르침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함께 연습할 마음
평정 (upekkhā)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