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60
나를 지켜 주는 이는 바로 나예요
나를 지켜 주는 이는 바로 나예요. 다른 누가 나의 보호자가 될 수 있겠어요. 스스로를 잘 길들이면, 만나기 어려운 보호자를 얻게 돼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Attā hi attano nātho,
ko hi nātho paro siyā;
Attanā hi sudantena,
nāthaṁ labhati dullabhaṁ.
쉽게 풀면
자신이 자신의 보호자이며, 다른 누가 보호자가 될 수 있겠느냐고 물어요. 자신을 잘 훈련하면 얻기 어려운 보호자를 얻게 된다고 해요. 여기서 자신이라는 말은 자기 자신을 가리키며, 그 말 자체가 영원한 영혼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에요.
핵심 낱말
- nātha
- 보호자 — 이 구절은 보호를 자신을 길들이는 일과 연결해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구마라가섭의 어머니 이야기
주석서에 따르면, 한 여인은 임신한 줄 모르고 출가했어요. 임신이 드러나자 제바달다가 내쫓으려 했지만, 부처님께 호소해 위사카의 확인으로 잘못이 없음이 밝혀졌어요. 아이는 왕의 보호 아래 자라 구마라가섭 스님이 되어 해탈했으나, 어머니는 이별로 계속 괴로워했어요. 다시 만났을 때 아들의 엄한 말에 집착을 놓고 어머니도 해탈했다고 전하며, 부처님은 자신의 보호자가 되는 일을 가르쳤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오늘 내 행동에 대해 어떤 책임을 맡을 수 있을까요?
오늘 해 볼 것
스스로 정한 작은 절제 하나를 지켜 보세요.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