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65
잘못도 내가 저지르고, 그 잘못으로 더러워지는 것도 나예요
잘못도 내가 저지르고, 그 잘못으로 더러워지는 것도 나예요. 잘못을 삼가는 것도 나이고, 깨끗해지는 것도 나예요. 깨끗함과 더러움은 저마다의 몫이에요. 누구도 다른 사람을 대신 깨끗하게 할 수는 없어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Attanā hi kataṁ pāpaṁ,
attanā saṅkilissati;
Attanā akataṁ pāpaṁ,
attanāva visujjhati;
Suddhī asuddhi paccattaṁ,
nāñño aññaṁ visodhaye.
쉽게 풀면
잘못을 하는 것과 삼가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어요. 도움을 받을 수는 있어도 다른 사람이 대신 자기 행실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해요.
핵심 낱말
- paccattaṁ
- 저마다 스스로 — 책임은 각자의 것이며, 남에게 넘길 수 없어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재가 신도를 구한 여인들 이야기
주석서의 쭐라깔라는 절에서 밤새 가르침을 듣고 아침에 연못에서 얼굴을 씻고 있었어요. 도망치던 도둑들이 그 곁에 훔친 물건을 떨어뜨렸어요. 물건의 주인들이 그를 도둑으로 여기고 때리자, 그가 밤새 법회에 있었다는 것을 아는 여인들이 나서 풀려나게 했어요. 부처님은 잘못과 깨끗함에 따르는 각자의 책임을 가르쳤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바르게 사는 일에서 내가 직접 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늘 해 볼 것
남이 지켜보기를 기다리지 말고 정직한 선택 하나를 해 보세요.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