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23
분노는 성내지 않음으로 이겨요
분노는 성내지 않음으로 이겨요. 나쁜 사람은 좋은 행동으로 이겨요. 인색한 사람은 베풂으로, 거짓말하는 사람은 진실로 이겨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Akkodhena jine kodhaṁ,
asādhuṁ sādhunā jine;
Jine kadariyaṁ dānena,
saccenālikavādinaṁ.
쉽게 풀면
분노는 성내지 않음으로, 나쁜 사람은 좋은 행동으로, 인색한 사람은 베풂으로, 거짓말하는 사람은 진실로 이기라고 해요. 이렇게 적용해 볼 수 있어요: 이 응답들을 특정한 상대의 반응을 예측하는 말로 삼기보다, 내 행동을 이끄는 기준으로 삼아요.
핵심 낱말
- akkodha
- 성내지 않음 — 첫 대비는 사람의 사례에 앞서 분노 자체를 다뤄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웃따라와 시리마 이야기
주석서에서 웃따라는 스님들을 후원할 시간을 내려고 시리마를 남편의 동반자로 머물게 했어요. 시리마는 자신이 집의 주인인 줄 여기다가, 남편이 웃따라에게 웃는 것을 보고 질투해 끓는 버터기름을 끼얹었어요. 주석서는 웃따라의 자애가 상처를 막았다고 전해요. 웃따라는 시리마를 때리는 하인들을 말리고 시리마를 돌보았어요. 시리마가 뉘우치며 용서를 구하자 부처님은 성내지 않음으로 분노를 이기는 일을 가르쳤어요. 주석서에 따르면 시리마는 깨달음의 첫 단계에 이르렀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오늘 만남에서는 이 응답 중 무엇을 길잡이로 삼을 수 있을까요?
오늘 해 볼 것
과장된 말 하나에 담백하고 정확한 사실로 답해 보세요.
함께 연습할 마음
자애 (mettā)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