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32
말이 거칠게 터져 나오지 않도록 살피고, 말을 절제해요
말이 거칠게 터져 나오지 않도록 살피고, 말을 절제해요. 말로 짓는 그릇된 행동을 버리고, 말로 하는 좋은 행동을 실천해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Vacīpakopaṁ rakkheyya,
vācāya saṁvuto siyā;
Vacīduccaritaṁ hitvā,
vācāya sucaritaṁ care.
쉽게 풀면
제어 없이 터져 나오는 말을 살피고 해로운 말을 삼가라고 해요. 침묵만을 목표로 삼기보다 좋은 말을 실천하라고도 해요.
핵심 낱말
- vacīpakopa
- 격하게 터져 나오는 말 — 화가 난 상태만을 뜻하는 것보다 범위가 넓어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나막신을 신은 여섯 스님 이야기
주석서에 따르면, 죽림정사에서 여섯 스님의 무리가 나막신을 신고 나무 지팡이를 든 채 평평한 바위 위를 오갔어요.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들은 부처님이 아난다에게 원인을 물었어요. 아난다가 설명하자, 부처님은 몸과 말과 생각을 절제하는 구절들을 가르쳤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오늘 있을 대화에서 어떤 말이 도움이 될까요?
오늘 해 볼 것
답장 하나를 쓰기 전에 사실인지, 불필요하게 거친 말은 없는지 살펴보세요.
함께 연습할 마음
자애 (mettā)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