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39

지혜로운 이는 차례차례, 조금씩, 순간마다 자기의 때를 털어 내야 해요

지혜로운 이는 차례차례, 조금씩, 순간마다 자기의 때를 털어 내야 해요. 은을 다루는 대장장이가 불순물을 없애듯이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Anupubbena medhāvī,
thokaṁ thokaṁ khaṇe khaṇe;
Kammāro rajatasseva,
niddhame malamattano.

쉽게 풀면

자기 허물을 다듬는 일을 은에서 불순물을 없애는 대장장이에 비유해요. 조금씩, 순간마다라는 표현으로 차근차근 하는 노력을 강조해요.

핵심 낱말

anupubbena
차례차례, 점차 — 한 번의 극적인 행동보다 조금씩 이어 가는 일을 강조해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조금씩 절을 가꾼 바라문 이야기

주석서의 한 바라문은 스님들이 탁발 전에 옷을 정리하는 곳에 풀이 있어 옷이 젖는 것을 보았어요. 풀을 치운 뒤 모래를 깔고, 새로 필요한 일이 보일 때마다 조금씩 손봤어요. 쉼터와 집회당까지 지은 뒤 잔치를 열었어요. 부처님은 점차 쌓아 온 일을 칭찬하며, 은을 다루는 장인이 불순물을 없애는 모습에 비유했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어떤 작은 행동의 허물을 차근차근 다듬어볼 수 있을까요?

오늘 해 볼 것

자신의 작은 잘못 하나를 알아차린 순간 바로잡아 보세요.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

아침마다 게송 하나.

반야는 iPhone용 불교 마음 저널이에요. 아침에 게송 하나와 연습할 마음 하나를 고르고, 저녁에 하루를 돌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