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58

말을 많이 한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말을 많이 한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평안하고, 미움이 없고, 두려움이 없는 이를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불러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Na tena paṇḍito hoti,
yāvatā bahu bhāsati;
Khemī averī abhayo,
“paṇḍito”ti pavuccati.

쉽게 풀면

말을 많이 한다고 그 자체로 지혜로운 것은 아니에요. 지혜를 평화로움과 미움 없음, 두려움 없음과 연결하며, 마지막 표현에는 남을 위협하지 않음이라는 뜻도 가능해요.

핵심 낱말

abhaya
두려움 없는 — 여기서는 남에게 위협이나 해를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도 읽을 수 있어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지혜롭다고 자처한 여섯 스님 이야기

주석서에서 여섯 스님의 무리는 식사 자리에서 소란을 피우며 자신들이 똑똑하고 지혜롭다고 주장했어요. 어린 스님과 사미들을 위협하고 뒤에서 붙잡아 머리에 쓰레기를 얹었어요. 이 일을 전해 들은 부처님은 말을 많이 하거나 남을 괴롭힌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라고 했어요. 인내와 미움 없음, 두려움 없음으로 지혜를 설명했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그럴듯한 설명 없이 지혜가 드러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해 볼 것

설명을 덧붙이기 전에 배려하는 행동 하나를 먼저 해 보세요.

함께 연습할 마음

자애 (mettā)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

아침마다 게송 하나.

반야는 iPhone용 불교 마음 저널이에요. 아침에 게송 하나와 연습할 마음 하나를 고르고, 저녁에 하루를 돌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