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336
세상에서 넘어서기 어려운 이 몹쓸 갈망을 이겨 낸 이에게서는 슬픔들이 떨어져 나가요
세상에서 넘어서기 어려운 이 몹쓸 갈망을 이겨 낸 이에게서는 슬픔들이 떨어져 나가요. 연꽃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듯이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Yo cetaṁ sahate jammiṁ,
taṇhaṁ loke duraccayaṁ;
Sokā tamhā papatanti,
udabinduva pokkharā.
쉽게 풀면
갈애를 넘어서기 어렵다고 말해요. 연꽃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듯 갈애를 넘어선 사람에게서 슬픔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을 그리며, 잠깐 멈추면 모든 슬픔이 없어진다고 약속하지 않아요.
핵심 낱말
- taṇhā
- 갈망, 갈애 — 잠시 주의를 다른 데 돌리기보다 갈망을 넘어서는 비유예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황금빛 물고기 이야기
주석서의 까삘라는 전생에 학식 많은 스님이었지만 자만하며 남을 모욕해, 괴로움을 겪는 존재로 다시 태어났다가 나중에는 물고기가 되었다고 해요. 어부들이 황금빛 비늘의 물고기를 잡아 왕에게 가져갔고, 왕은 부처님께 데려갔어요. 입을 열자 지독한 냄새가 났고, 부처님은 아름다운 모습은 가르침을 전한 일, 악취는 모욕한 행동과 연결했어요. 물고기는 자신이 까삘라임을 밝혔어요. 부처님은 갈망과 그에 따르는 슬픔을 가르쳤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오늘 어떤 바람을 특히 꽉 붙들고 있나요?
오늘 해 볼 것
꼭 필요하지 않은 욕구 하나를 1분 동안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 보세요.
함께 연습할 마음
평정 (upekkhā)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