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82
깊은 호수가 맑고 흐리지 않듯, 지혜로운 사람은 가르침을 듣고 마음이 맑아져요
깊은 호수가 맑고 흐리지 않듯, 지혜로운 사람은 가르침을 듣고 마음이 맑아져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Yathāpi rahado gambhīro,
vippasanno anāvilo;
Evaṁ dhammāni sutvāna,
vippasīdanti paṇḍitā.
쉽게 풀면
지혜로운 사람은 가르침을 듣고 마음이 맑아져요. 깊고 흐리지 않은 호수로 그 맑음을 보여줘요.
핵심 낱말
- dhammāni
- 가르침들 — 여기서는 듣는 대상이므로, 1–2절의 경험과 달리 가르침을 뜻해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분노가 가라앉은 까나 이야기
주석서의 까나는 어머니 집에 머물렀고, 어머니는 남편에게 돌아갈 딸을 위해 음식을 마련했어요. 그 음식을 스님들에게 거듭 보시하면서 귀가가 늦어졌고, 남편은 다른 아내를 맞았어요. 까나는 스님들에게 화를 냈지만, 찾아온 부처님과 보시에 관해 이야기하고 가르침을 들으며 마음이 가라앉았어요. 나중에 왕의 도움을 받아 다른 집안으로 시집갔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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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 볼 것
가르침 하나를 다시 읽고 핵심을 자신의 말로 풀어 보세요.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