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7
방심에 빠져들지 말아요
방심에 빠져들지 말아요. 감각의 즐거움에 달라붙지 말아요. 주의 깊게 명상하는 사람은 큰 행복에 이르러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Mā pamādamanuyuñjetha,
mā kāmaratisanthavaṁ;
Appamatto hi jhāyanto,
pappoti vipulaṁ sukhaṁ.
쉽게 풀면
주의 없이 지내거나 감각적 즐거움에 집착하는 것을 경계해요. 주의 깊게 명상하는 사람이 큰 행복에 이른다고 말해요.
핵심 낱말
- kāmaratisanthava
- 감각의 즐거움에 대한 집착 — 즐거움과 가까이 얽혀 거기에 매달리는 모습을 나타내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어리석은 이들의 축제 이야기
주석서에 따르면, 사위성에서는 거친 행동을 부추기는 축제가 열렸어요. 사람들은 집 앞에서 욕설을 하고, 돈을 받고서야 물러났으며 친척이나 스님들에게도 예의를 지키지 않았어요. 신도들은 부처님과 스님들에게 절에 머물러 달라고 부탁하고 음식을 보냈어요. 축제가 끝난 뒤 이 일을 들은 부처님은 방심하는 태도를 경계하며, 주의 깊게 살피는 태도를 소중히 지키라고 가르쳤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무언가를 즐기는 일이 거기에 빠져드는 일로 바뀌는 때는 언제인가요?
오늘 해 볼 것
오락을 시작하기 전에 1분 동안 조용히 앉아 있어 보세요.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