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320
나는 전쟁터의 코끼리가 활에서 날아온 화살을 견디듯 모욕하는 말을 견디겠어요
나는 전쟁터의 코끼리가 활에서 날아온 화살을 견디듯 모욕하는 말을 견디겠어요. 행실이 바르지 않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에요.
팔리어 원문에서 반야가 옮김
팔리어 원문
Ahaṁ nāgova saṅgāme,
cāpato patitaṁ saraṁ;
Ativākyaṁ titikkhissaṁ,
dussīlo hi bahujjano.
쉽게 풀면
말하는 이는 전쟁터에서 화살을 견디는 코끼리처럼 모욕적인 말을 견디겠다고 다짐해요. 사람들이 바르게 행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끝맺음은, 이 다짐이 쉽지 않음을 보여줘요.
핵심 낱말
- titikkhissāmi
- 나는 견디겠다 — 모욕하는 말에 관한 일인칭의 다짐이에요.
이 게송에 얽힌 이야기
모욕을 견딘 부처님 이야기
주석서에 따르면, 마간디야는 부처님이 도성에 들어올 때 사람들이 모욕하게 했어요. 아난다는 다른 곳으로 떠나자고 했어요. 부처님은 그곳에서도 모욕을 받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어요. 전쟁터의 코끼리에 비유하며 모욕을 견디겠다고 뜻을 밝혔어요.
전통 주석서의 이야기를 반야가 다시 썼어요. (E. W. Burlingame, Buddhist Legends, 1921 참고)
돌아볼 질문
모욕적인 말 한마디 속에서도 행동을 지킨다면 무엇을 하게 될까요?
오늘 해 볼 것
작은 모욕을 받는 순간 잠깐 멈춰서, 응답할지와 어떻게 응답할지를 골라 보세요.
풀이: 반야. 전통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어요.